2017년 4월 19일 수요일

[키즈클럽비비/БИ-БИ ] 연일북새통~ 한국형 키즈카페 러시아, 사할린 아이들에게 인기 독점

러시아 사할린에 바라건축이 세운 어린이 왕국 키즈클럽 비비를 소개합니다.
*비비 БИ-БИ는 러시아어로 자동차 경적소리 빵 빵 이란 뜻입니다




자동차를 컨셉으로 키즈카페 내부의 인테리어를 구성하였으며, 전체 규모는 약 400평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어린이 왕국의 주인님들이 떼거리로 들이 닥쳤다고 합니다.



홍보도 크게 안했다고 하는데... 뭔일인지

한국형 키즈카페가 러시아 어린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키즈클럽 비비 자동차처럼 신나게 달려주세요^^

[바라건축] 목조주택, 빌딩 이젠 지구를 살리는 선택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지구는 때 아닌 자연 현상에 사람들을 위험으로 내 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지구는 과학, 산업의 발달로 점차 자연과의 융합보다는 최신, 최첨단의 길을 택하여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그중 건축 기술 또한 철근 콘크리트, 시멘트 등의 등장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고 도시화 속에 목조 주택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목조 주택, 빌딩의 기술은 발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목조 주택, 빌딩의 고도는 4~6층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목조의 특성 상 하중과 불에 약한 이유 때문에 더 이상의 기술을 발전 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9월 캐나다 벤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에서는 세계 최고층의 목조빌딩이 건축 되었습니다.
18층으로 높이가 자그만치 53m입니다.(기숙사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높이의 목조 빌딩 건축이 가능했던 이유는 구조용 면재료(CLT)라는 새 가공 기술 덕분이라고 합니다.
목재를 가로세로 엇갈려 겹겹이 쌓은 후 압축해서 만든 일종의 합판이라고 합니다.
그 합판 겉면에 내열 코팅을 하여 불이 나도 잘 번지지 않는다. 그리고 가볍고 유연하여 지진에도 강한 건축 자재로 제작 되었다.

목조 자재는 그밖에도 공사기간 단축 효과를 가져온다. 자재 자체가 다른 건축 자재에 비해 가볍고, 가공이 편리하여 보다 빠르게 공사 기간을 단축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무라는 재료가 가진 친환경성과 심리적 친밀감도 빼놓을 수 없다.

일전에도 한번 언급한바 있었는데~
목조로 지은 주택에서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입주 시 집에서 환경에 좋지않는 유해가스나 나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또한 숨을 쉬는 주택이라 환기에도 도움을 준다.




[캐나다 벤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의 세계 최고층의 목조빌딩 건축과정]

왜 목조 주택, 빌딩을 지어야 할까?
목조 주택, 빌딩은 온실 가스 감축에서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낸다.
철근, 콘크리트같은 건축자재는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철광석ㄱ솨 석회석을 녹이고 구워야하기 때문이며,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 5%를 차지할 만큼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목재는 그 재료가 나무이다. 그러다 보니 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절감시키고, 탄소는 나무가 저장함으로써 지구 온난화에 순 기능을 제공해 준다.

앞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21층 아파트 건설이 시작된다. 그리고 스웨덴 스톡홀룸에서는 133m, 40층 높이의 목조빌딩이 건축 될 예정이다.
영국 런던과 미국 시카고에서는 80층짜리 목조빌딩의 설계안이 나온 상태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4~6층의 목조 주택이지만 2022년안에 10층높이의 아파트 건설에 도전한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선진 기술에 못미치지만 목조 빌딩에 관심을 갖는 다는건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적 대책 마련과 민간 연구소 및 기업의 노력이 필요한 때인 듯하다.



[내용참조] 한겨레 '곽노필의 미래창' 목재의 부활...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최신정보] 시력측정용 시력표, 시력측정표, 시력검사표부터 최신 LCD 시력측정표까지

안과나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하는 시력표에는 다양한 시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표에 참 많은 검사가 있다는 걸 모르고 계셨을 겁니다.

가시력, 분리력, 가독력, 판별력, 색각 검사까지 혹시 들어 보셨나요?

그 시표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알파벳 / 숫자 / 도형 / 그림 / 문자로 시력을 측정하는 시력측정표.















2. 난시 검사를 위한 난시 검사 시력측정표.
















3. 사위, 균형, 입체시에 대한 시력측정표 와 ETDRS, 대비감도를 측정하는 시력측정표.


















4. 색각 검사를 위한 시력측정표.











원 안에 숫자는 잘 보셨나요? ^^
(색각 검사는 시력표로 먼저 시력을 측정한 후에 필요한 경우 검사할 때 사용하죠^^)



일반적으로 안과나 안경점에 가면 아래와 같은 시력표를 한쪽 벽면에 붙여 일정 거리를 두고서 한쪽 눈을 가린 후 한쪽 눈으로만 시력표를 보며 지시하는 시표를 읽으면 본인의 시력을 측정하게 되죠^^



그러다보니 어쩔땐 눈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하고 종종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시력 검사할 때의 주위 환경과 자신의 컨디션도 시력 검사할 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일단 정확한 시력 검사를 위해서는 시력측정표(시력표)가 있는데요~



시력표에 대해 좀 얘기드리면...

국내에서는 1951년에 처음 제작되었던 한천석시력표가 널리 이용되어 왔으나 1994년 개정된 국제표준에 맞추어(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8596) 진용한시력표가 개발되어 한천석시력표와 함께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시기능은 크게 가시력, 분리력, 가독력, 판별력의 4가지 요소로 나누며, 4가지 요소에 대해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시력은 볼 수 있는 최소한의 물체의 크기로 표현

2. 분리력은 떨어져 있는 두 점이나 선을 두 개로 인식하는 능력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시력과 유사하며 망막에 맺히는 최소해상시각으로 시력은 최소시각의 역수로 표현되며, 대표적인 측정 방법은 란돌트 고리이다.)

3. 가독력은 글자, 숫자 등을 인식하는 능력

(지능이나 경험 등의 심리적 요인이 관여하며, 대표적인 측정방법에는 흔히 접하게 되는 여러 종류의 시력판들(진용한시력표, 한천석시력표, 조기치료당뇨망막병증연구(ETDRS)시력표, 스넬렌시력표 등)이 있다)

4. 판별력은 원근감을 파악하는 입체시, 둘 이상의 물체들을 배열해 놓고 일렬로 놓여 있는지를 판별하고 움직임의 여부를 파악하거나 기울어져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시력을 측정하는 시력측정표(시력표)에는 한천석시력표, 진용한시력표, ETDRS 시력표, 스넬렌시력표 4종류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건강백과


최근 들어 시력을 측정하는 시력표 또한 다양한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그중 종이나 아크릴판이 아닌 LCD 모니터를 이용한 최적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시력 검사표(시력표)가 있습니다. 시력표에 사용하는 시표 또한 영상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게 되었답니다.

알파벳 / 숫자 / 도형 / 그림 / 문자 / 난시 검사 / 사위, 균형, 입체 / ETDRS & 대비감도를 측정하는 시력측정표 등이 모두 포함된 시력 측정표(시력표)입니다.














LCD 영상 시력측정기(시력 측정표)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도 조작이 가능하고, 지시봉을 들고 시력표 옆에 서있을 필요없이 멀리서도 시표를 넘기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주식회사 라이스 www.riceoptic.com